죄송했어요~

사장님 지난 수요일에 이사했던 집입니다.
다름아니라 너무 힘들게 이사짐 옮겨주셨기에
아무리 내 돈내고 하는 일이었지만 죄송한 마음
금할길없어서 늦게나마 감사의 마음 전하려고 접속했습니다.

짐의 양도 많았지만 그거야 견적에 포함된거니 두 말않겠고
그 무거운 돌침대를 여기놔달라 저기놔달라 요구하는아내의
부탁에도 인상 한 번 안쓰고 옮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.
솔직히 저도 압니다.
돌침대같은 특수침대는 위험부담도 크고 옵션비용으로
추가된다는 것을요.
보통은 이리저리 맘에 안든다고 위치를 바꾸면 인상이
아무래도 안좋으시기 마련인데 이삭사장님과 팀장님은
두말않고 넉넉한 웃음으로 세 번째는 신중히 결정해달라고
농담하시는 모습이 너무도 인상적이었거든요.
아무튼 힘든 일 하시는데 시원한 음료도 제대로 못 사드렸네요.
하지만 또 이사할 때 꼭 이삭익스프레스 이용하겠습니다.
더불어 지인들께도 소개많이 하겠습니다.
사업 번창하십시오.